[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 ‘한국교회를 논하다(이하 한논)’는 1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하 예장통합) 차세대 목회자들을 초대해 앞으로 목회 방향과 한국교회의 나갈 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빠르게 후임 목자들로 세대교체가 한창인 지금,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직접 한논을 찾은 것이다.
특별히 이번 토론 사회는 예장통합 림형석 총회장이 맡았다. 그리고 패널로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목회자들을 초대했다.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와 소망교회 김경진 목사, 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는 담임으로 부임 이후 소감과 앞으로 교회 비전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또한 한국교회의 주요과제인 ‘다음세대’와 ‘동성애’, ‘저출산’ 그리고 ‘평화 통일’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토론할 것이다.
이번 ‘한국교회를 논하다’는 6월 14일 오전 10시 10분에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