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네패스(대표이사 이병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일과 8일 양일간 ㈜네패스 오창2캠퍼스, 서울캠퍼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네패스 임직원 90여명은 독거노인과 장애아동 부모들에게 전달할 카네이션 디퓨저를 만들었다. 완성된 카네이션 디퓨저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수도권과 충청지역 저소득가정 90여곳에 전달됐다.
㈜네패스 사회공헌팀 담당자는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더욱 외로울 수 있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아동 부모들에게 공경의 의미와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만들어주신 카네이션 디퓨저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패스는 2014년부터 밀알복지재단의 협력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과 기업의 매칭그랜트로 모은 기부금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하는 것은 물론, 작년부터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