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윤기순 목사) 제98회 총회임원 후보자들의 1차 정견발표회가 5월 2일(목) 오후 1시 서울 행촌동 총회본부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정견발표는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김두성 목사)에서 정한 대로 총회장 및 부총회장 후보는 각 7분으로 제한됐으며, 질의는 1분 이내에 답변은 3분 이내에 마쳤으며, 부족할시 2분의 추가시간이 더 주어졌다. 이밖에 타 후보들은 각각 5분 이내에, 단독후보들은 3분 이내에 각자의 소신을 대의원들 앞에서 밝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관위에서는 금년에도 정견발표 실황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를 했으며, 시청하지 못한 대의원들을 위해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보기로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차 정견발표는 오는 5월 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있을 예정이며, 이번 총회임원 입후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후보=문정민 목사(단독) △목사 부총회장 후보=곽종원 목사(기호 1번), 김윤석 목사(기호 2번), △장로 부총회장 후보=이광진 장로(기호 1번), 박근주 장로(기호 2번) △부서기 후보=신전호 목사(기호 1번), 노윤식 목사(기호 2번) △회계 후보=김원철 장로(기호 1번), 김종현 장로(기호 2번) △부회계 후보=이광섭 장로(기호 1번), 김정현 장로(기호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