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증경대표회장들 한 자리에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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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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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증경대표회장 간담회를 마치고. ©한장총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장총)가 25일 증경대표회장 간담회를 갖고, 한장총의 발전과 한국 교계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송태섭 목사는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1981년 설립하여 36년이 되는 중에 많은 성장이 있었던 것은 앞선 회장님들의 노고이며,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최근 사무실 확장공사로 회의실을 넓힌 것에 대해 설명을 했다.

한장총 총무 김고현 목사는 제8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5월 9일)와 제11회 장로교의 날(6월 4일) 행사를 포함한 금번 회기의 한장총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를 통해 증경대표회장들은 한장총이 장로교 연합정신을 분명히 하는 추진 사업에 대해 만족한다고 하며, 한국교회와 국가에 대한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하여 한장총이 앞장서야 할 것임을 당부하기도 했다. 정치적인 어떤 입장에 서는 것보다는 기도와 성경으로 돌아가는 건강한 신앙운동이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함께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한장총 증경대표회장들은 박기수 목사(대신), 김춘국 목사(대신), 전병금 목사(기장), 김선규 목사(합동), 윤희구 목사(고신), 권태진 목사(합신), 황수원 목사(대신), 채영남 목사(통합), 유중현 목사(백석대신) 총 9명이다.

한장총에서는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합동중앙 총무 이승진목사, 총무 김고현 목사, 사무총장 김명일 목사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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