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중국의 교육평등과 교육혁신 세미나 개최

23일 오후 6시 오산캠퍼스에서 열려
©한신대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23일 오후 6시 오산캠퍼스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중국의 교육평등과 교육혁신’의 주제로 ‘2019년도 교육대학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년도 교육대학원 학술세미나는 ‘중국 21세기 교육연구원’들이 한신대를 방문해 한신대 교육대학원 교사들과 함께 양국 교육현안에 대한 대화 및 이해증진을 통해 중국 교육혁신을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중국 방문단 19명과 한신대 이남규 대학원장, 주장환 기획처장, 신광철 교무처장 및 교육대학원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아동학부장 강순원 교수의 사회로 베이징대학 Dongping Yang 교수의 기조강연, 중국학과 김순진 교수의 논평 및 질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21세기교육연구원은 2002년에 설립된 중국의 공립 교육정책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중국의 주요 교육정책 및 교육 문제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교육 행정 부서, 교육 단체, 공공기관, 학교 등 광범위한 협력을 통해 성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비영리 교육기관 겸 씽크탱크(Think Tank)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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