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글로벌 워십 미니스트리(Global Worship Ministry)는 지난 2012년 ‘예배의 영적 능력을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갱신’을 목적으로 한국에 설립됐다. 그들은 한국교회 부흥의 열쇠는 ‘예배(Worship)’라는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글로벌 워십 컨퍼런스’ ‘글로벌 예배 심포지엄’ ‘워십 투어’ 개최, 예배도서 출판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의 예배를 섬겨왔다.
글로벌 워십 미니스트리가 2019년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글로벌 예배 심포지엄을 “설교와 말씀”을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예배의 중요한 요소이자 핵심인 “말씀”에 대해, 세계적인 설교학자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고든-콘웰 신학교의 설교 & 커뮤니케이션학 제프리 아서스 교수를 초청해 강의할 예정이다.
글로벌 워십 미니스트리는 이를 통해 "한국에도 출간되어 많은 영향을 끼친 제프리 아서스의 책 '말씀을 낭독하라'(국민북스, 2017)와 ‘G&M 글로벌문화재단’에서 만든 드라마바이블 등 함께 말씀을 낭독하는 것이 얼마나 교회와 크리스천들에게 중요한가를 알려줄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제프리 아서스 초청 행사는 16일에는 인천숭의교회, 17일에는 오전 서빙고 온누리교회, 오후 서초교회, 18일에는일산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19에는 서울 방주교회, 저녁에는 연세대에서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