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학원복음화협회의는 청년 선교를 위한 효과적 방안 마련을 위해 캠퍼스 청년 연구소를 설립했다. 설립 예배는 11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2층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됐으며, 이어 캠퍼스 청년 연구 포럼도 같은 장소에서 11일 오후 2시부터 12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됐다.
캠퍼스 청년 연구소 설립 취지를 밝혔다. 관계자는 “과거 학복협에서 이런 연구소를 운영한 적은 있지만, 재정 부족으로 중단됐었다”며 “2017년 연구 조사 끝에, 청년 선교 연구가 시급하다는 결론 끝에 다시 연구소 설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실적으로, 그는 “캠퍼스와 청년 사역에 대한 연구결과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하여 연구소 설립을 통해, 청년 사역의 환경과 대상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또 그는 “다양한 사역 모델이 창의적이고 대안적으로 제시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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