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윤기순 목사) 총회 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제30회 목사안수대상자 평생교육과정이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 시냇가푸른나무교회(신용백 목사) 수양관인 숲속작은나라에서 열렸다. “가서 제자 삼으라!”(마28:19-20)는 주제로 마련된 금번 교육과정은 총 51명(남 38명, 여 13명)이 등록한 가운데 이뤄졌다. 첫째날 개강예배에서 총회장 윤기순 목사는 “너는 나를 따르라”(요 21:18~23)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안수대상자들에게 목회자로서의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 강조했다.
본 평생교육과정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목사안수 대상자들에게 목사로서의 자긍심과 사명을 고취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매 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육을 통해서는 사중복음을 고취시켜 성결교회 목회자로서의 목회 정체성을 세우도록 하고 있으며, 목회에 대한 소명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앞으로 힘있게 사역하는 목회자들이 되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하고 있다. 아울러 본 과정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헌장 부록9 평생교육원 규정 7조 2항'에 의거 당해년도 목사안수 대상자는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다음은 금번 교육과정의 강의와 강사진 명단이다. △주제강의: 목회자의 경건(신용백 목사), 목회자의 역할과 책임(이강춘 목사), 평신도 지도자 교육의 실제(이택규 목사), 다음 세대 목회전략(노병호 목사), 다음 세대 특징과 전도(박용철 목사), 다음 세대 양육과 훈련(전영호 목사) △심령부흥집회: 박병지 목사(양문교회), 조관준 목사(창원성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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