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선관위원회(위원장 이영훈 목사, 이하 선관위)는 16일 오후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29-3차 선관위 회의를 열고 제25대 대표회장 후보로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와 김한식 목사(예장합동장신)를 확정했다.
대표회장 후보로 등록했던 김운복 목사(예장개혁)는 지난 14일 선관위에 사퇴 의사를 밝히고, 공식 사퇴했다.
한편 한기총 선관위 서기 황덕광 목사는 “전광훈 목사, 김한식 목사를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후보자 기호추첨을 한 결과, 기호 1번에 김한식 목사, 기호 2번에 전광훈 목사로 결정되었으며, 후보자 공청회는 23일 오후 1시에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