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평택대학교 총동문회는 2018년을 마무리하며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지난 21월21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15,16대 회장인 오명근회장에 이어 제17대회장으로 이시현회장이 선출됐으며, 정기총회는 이를 정식 공표함으로 회장 이·취임이 거행되었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전임 오명근회장은 "평택대학교 총동문회의 발전에 함께 힘써준 임원들과 동문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총동문회가 모교와 평택지역 및 국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임 이시현회장은 "오명근 회장님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동문화합 및 모교와 소통을 통해 평택대를 도약시킬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제 17대 평택대학교 총동문회의 출범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문필주 총장 직무대행과 교수, 교직원, 동문 등 각계 각층의 내외 귀빈이 연회장을 가득 메워 성대한 축하의 자리가 되었다. 문필주 총장 직무대행은 "평택 대학은 피어선 박사의 헌신적인 선교 열정으로 학교가 세워졌으며, 106년 전통과 역사를 지닌 학교로서 장족의 발전을 해오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 총장 부재로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동문들의 학교 사랑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기에 앞으로 동문들의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2부 순서 피어선상시상식에서는 모교발전과 사회발전 및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상용(피어선신학대학원 박사13). 이수길(행정학과96/사회복지대학원 석사10) 임중재(사회복지학과04/사회복지대학원 석사09)동문 들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