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20일, 롯데리아와 전국한우협회가 결식 아동들에게 한우 불고기버거 1,454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롯데리아와 홀트아동복지회가 체결한 ‘행복 배달’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와 전국한우협회가 함께 결식 아동들에게 국내산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결식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늘어나 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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