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DMISSION과 MK Korea가 주최, DMISSION과 MK코리아와 서울기독청년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 리얼 크리스마스‘가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강남역 11번 출구 M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젊은 열기와 문화로 가득한 강남에서 예배 형식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를 준비하는 DMISSION(Disciple, Divine, Diversity Mission)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역과 사업, 삶을 일치시키고자 노력하는 각 분야의 기업인, 직장인들이 만든 모임이다. MK Korea는 13년간 지속된 귀국 선교사 자녀 네트워크로 약 2,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관 단체로 함께한 서울기독청년연합회는 민족 회개˙북한 복음화를 위해 모여 2009년부터 올해까지 9년간 ‘홀리위크’ 행사를 기획, 진행해왔다.
행사는 열린 예배와 기부, 나눔을 통해 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나누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첫째날인 24일(월)은 워십콘서트, 둘째날인 25일(화)은 기부행사로 진행된다.
24일(월) 진행되는 워십콘서트는 ▲말씀(조이플쳐치 조지훈목사)과 ▲워십(브라이언 킴, 오버플로우 워십), ▲연예인 찬양 및 간증(비와이, 강균성, 이미쉘, 지미선), ▲ 합창(빅콰이어)로 채워지며, 25일(화)에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팝업스토어로 수익금을 마련해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4일(월) 에 진행되는 워십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2시간가량은 강남역 사거리 몬테소리 빌딩 대형전광판으로 라이브 중계된다.
한편 주최 측은 "2018 리얼 크리스마스 행사는 교회의 연합을 꿈꾸는 사회 각계각층의 기독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열린 예배"라 밝히고, "행사는 성탄절을 맞이해 교회가 받은 사랑을 나누고, 예배의 기쁨을 많은 젊은이들에게 전하면서 비록 현재 교회가 많은 문제를 안고 있지만, 하나님이 여전히 이 나라를 붙들고 계심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원: 신한은행 140-012-488526 디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