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머스문화선교회, 성탄절의 의미를 묵상하는 ‘스티커 컬러링북’ 출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묵상집 발간
©팻머스문화선교원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다음세대 예배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사역단체 팻머스 문화선교회는 주일학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성탄절 및 연말 시상 선물로 ‘성탄 스티커 컬러링 묵상집’을 제안했다.

매년 돌아오는 크리스마스, 각 교회에서 주일학교 부서별로 축하 공연을 비롯한 여러 가지 행사를 하지만 정작 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깊이 생각해볼 기회는 많지 않다. 팻머스문화선교회는 이러한 상황에서 교회의 다음세대가 크리스마스의 참된 주인공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게 하자는 의도에서 ‘알록달록 크리스마스 스티커 묵상집(유아ㆍ유치부용)’, ‘크리스마스 스티커 컬러링 묵상집(유초등ㆍ청소년용)’을 기획,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스티커 컬러링 묵상집은 단순히 그림 도안에 스티커를 붙이는 책이 아니다. 먼저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된 성경 본문을 읽고 묵상 질문에 답을 한 후에, 스티커를 붙여 본문과 관련된 그림을 완성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완성된 도안은 잘라서 벽에 붙여 놓거나 액자에 넣을 수 있다. 화려한 트리도 좋지만 가정과 교회의 공간을 자녀와 학생의 작은 손끝으로 완성한 구세주의 탄생 이야기로 장식하고, 한자리에 모여 구세주께 감사와 사랑을 고백하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유아ㆍ유치부용’, ‘유초등ㆍ청소년용’은 가브리엘 천사를 만난 마리아, 마구간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님, 목자들에게 나타난 천사, 아기 예수께 경배하는 목자들, 아기 예수를 찾아 떠나는 동방박사들, 예수님께 예물을 드리는 동방박사들로 내용과 순서가 같아 한 가정의 형제 자매가 부모님과 함께 활동하기에도 좋다. 팻머스문화선교회 키즈미니스트리 최일모 실장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한 주 동안 스티커 컬러링 묵상집 활동을 하면서 교회와 가정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더 많이 기억하고 이야기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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