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윤기순 목사) 군경선교부와 군경선교위원회는 12월 4일(화) 오전 10시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과 남북출입국관리소 인근에 위치한 육군 1사단 11연대 백학충정교회(이기쁨 목사)를 방문하여 사랑의 온차를 전달하고 돌아 왔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가 군종목사 파송교단과 함께 펼치고 있는 '사랑의 온차 보내기 운동'은 추운 겨울철 장병들에게 차 한잔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 높은 전도방법으로 199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8년째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 날, 전달식에 앞서 이기쁨 군목의 사회로 드린 예배에서는 김원태 목사(하늘빛교회)의 기도와 임태진 목사(군경선교부장)의 설교, 이강춘 목사(교단 총무)의 격려사, 공재영 목사(군경선교위원장)의 축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