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교회개척에 비전을 품고 있는 예비 개척자들을 위한 '제7기 교회개척학교 및 교회성장학교'가 11월 25일 저녁부터 다음날 오후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에 소재한 거룩한씨성동교회(최윤영 목사)에서 열렸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 국내선교위원회(총회장 윤기순 목사, 위원장 배상도 목사)에서 주최한 이번 학교에는 총 40명이 등록했으며, 강의와 질의응답, 간담회, 그룹 별 개척 기획회의, 개인 별 개척 기획안 발표, 파송예배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강예배에서는 윤기순 목사(총회장)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목회”(창 13: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이강춘 목사(교단 총무)의 격려사와 박광일 목사(직전 국선위 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또 예배 후 이충동 목사(국선위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는 국선위원장(배상도 목사)의 환영사가 있었고 국선위 사무처장(최윤영 목사)이 일정에 대한 안내를 맡았다.
한편 이번 7기 학교에서는 현대사회의 목회자(김준기 원장, 엔포티복음선교회 원장), 개척학교트랙 개척프로세스와 인큐베이터시스템(김영택 목사, 삼성교회 담임), 교회개척목회 기획과 실제(이화연 목사, 기성 교회진흥원), 전도와 교회(김인아 목사, 아줌마전도왕 저자), 움직이는 개척교회 이야기 모빌(임석택 목사, 위례주님사랑의교회 담임), 목회 멘토링 등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예성 국내선교위원회는 가장 강력한 전도 방법이 교회개척이라고 밝히며, 교회개척학교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21개 교회 개척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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