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오직 예수님만이 주인공인 크리스마스,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도록 돕는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섯 손주의 할머니가 된 사라 영이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이야기에는 어떤 특별한 메시지가 담겨있을까요?
예수님만 생각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지저스 콜링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사라 영이 어린 자녀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그에게도 어린 손주 여섯이 생겼기 때문이지요. 이 그림책을 통해 사라 영은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무엇보다 세상의 풍조에 휩싸이는 크리스마스 풍경을 경계하고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묵상할 크리스마스는 진정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상상 너머 오래 전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구원의 주로 보내실 계획을 세우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다시 한 번 감동하고 감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탄탄한 크리스마스 이야기에 사랑스럽고 멋진 그림의 조화를 아이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추천 독자
1) 미취학 어린이, 초등 저학년
2) 어린 아이들을 지도하는 부모와 교사
3) 교육 담당 사역자
저자소개
글 사라 영 Sarah Young
사라 영은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2,500만 권 이상이 판매된 <지저스 콜링(Jesus Calling)>을 비롯하여, <지저스 투데이(Jesus Today)>, <나는 지금 이 순간 너와 함께 있단다(Dear Jesus)>, <우리 아이를 위한 지저스 콜링(Jesus Calling for Little Ones)>, <내가 좋아하는 그림 성경(Jesus Calling Bible Storybook)>,
등의 작품들을 통해 독자들을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여정 속으로 인도해요.
사라와 그녀의 남편은 수년간 일본과 호주에서 선교사로 생활했으며, 현재는 미국에 살고 있어요. 사라는 기도와 성경 읽기, 말씀 암송을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답니다.
그림 카타야 롱히 Katya Longhi
카타야 롱히는 플로런스의 아트 아카데미에서 공부를 마치고 니모 NT 디지털 아트 아카데미에서 삽화 공부를 했답니다. 어렸을 적부터 그녀는 보이는 대로 그리는 것을 정말 좋아했어요. 카타야는 애니메이션과 삽화 워크숍 공부를 통해 자신만의 그림 스타일을 찾았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열었어요. 그녀는 남는 시간에 동화책을 읽고 스노우볼 모으는 것을 즐겨요. 현재는 베르첼리에서 프리랜서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본문 중에서
하나님은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실 계획을 갖고 계셨어요.
언제부터 하나님은 이 놀라운 일을 생각하셨을까요?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하나님의 아들을 낳을 거라고 말하기 전부터,
그리고 목자들이 천사들을 보고 동방박사들이 별을 보기도 전부터 ,
태초에 태양과 달이 빛나기도 전부터,
송아지가 ‘음매’ 하고 울고 원숭이가 나무에 오르기도 전부터,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첫걸음을 떼기도 전부터랍니다.
우리를 사랑하고 구원하시려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이야기를
만나볼 준비가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