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구세군은 8월 5일(일요일) 저녁 7시 구세군영등포교회(담임목사 김규한 참령)에서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힐링 콘서트에는 구세군영등포교회 브라스밴드 30여명의 주자가 참여하고, 대중에게 잘 알려진 영화 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연주하며 한 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 할 예정이다.
구세군영등포교회 김규한 담임목사는 “시민 여러분들을 한 여름밤의 크리스마스 힐링 콘서트에 초대한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결코 후회하지 않을 멋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세군영등포교회에서는 2018년 8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구세군남서울지방 여름연합성회가 열린다. 8월 3일과 4일 저녁 7시 30분에는 지구촌교회의 이동원 원로목사가 각각 ‘회복’과 ‘축복’이라는 주제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어 8월 5일 오후 3시 순회선교단의 김용의 선교사가 ‘복음, 예수,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