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 MEAK)가 7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국교회 남성신자 진중수세 및 신앙생활 관련 특별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만 50세 미만 남성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비전2020실천운동과 기독교인 100만명 증가(통계청 발표/2005~2015년)의 상관관계를 입증하고 진중수세 장병들의 지역교회로의 환원, 전도 및 양육전략 전술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주된 질문은 입대년도, 진중세례(침례) 여부, 전역 후 신앙생활에 대한 내용이다. 또한 군선교 사역의 핵심사역인 진중세례(침례)에 대한 발전적 제안사항을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도록 해 정책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 다는 계획.
군선교연합회에서는 교단, 교회, 유관기관 및 청년선교 단체 등과 협력한다. 특히 설문대상이 20~50대로 폭이 넓은 것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설문에 참가를 원하는 교회의 경우 군선교연합회로 연락하거나 본회 홈페이를 통해 설문조사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우편이나 E-MAIL로 보내면 된다.
한편 군선교연합회 관계자는 “진중세례가 한국교회 신자 증가에 미친 영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봄으로써 진중세례, 양육, 결연 등 군선교 정책을 업그레드 하려고 한다”면서 “유일하게 청년전도가 되고 있는 군선교의 발전적인 전술,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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