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윤성원 총회장(왼쪽)과 총무 김진호 목사가 함께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기독일보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25일 오후 1시 부터 삼성제일교회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비전선포식은 오후 1시부터 주제 강좌를 시작했다. 주제강좌에는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가 환영사를, 지방회장단 홍은해 목사가 기도를, 서울신학대학교 노세영 총장이 “교단표어의 신학적 해설과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서울신학대학교 노세영 총장은 주제강좌에서 “성결교회가 회복돼야 할 기본저긴 윤리의식으로 정식성, 평등성, 책임성이다”라고 말하며 “오늘날 교회의 위기 속에 유일한 문제해결은 오직 하나님의 전적 통치와 주권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성결교회는 세속적 가치가 아니라 예수의 제자도 정신을 회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1시 반부터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총회장 윤성원 목사가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성결교회”라는 주제로 비전선포를 했고, 총회임원 및 모두가 비전선언문을 낭독했다.
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비전선언문에서 “성결교회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고 크리스천 지도자로서 성결교회가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교회의 부흥을 위해 다음 세대를 주님의 세대로 세우는데 헌신하며, 교회와 가정에서부터 복음으로 사랑을 이루고 나라와 민족의 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행사는 마지막으로 질의응답과 다 같이 합심기도를 함으로 비전선포식의 모든 순서는 마무리 됐다.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한 데 모였다.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