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KGPM 대표회장 전용재) 상임이사 장헌일 목사(생명나무숲교회)는 6월 18일 뉴욕 뉴저지 이스트 캐슬에서 미국 북한나무심기단체인 조국을 푸르게(OGKM 대표 김호진) 이사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북미정상회담에 따른 제2차 북한나무심기 방문단 구성 및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와 더불어 그동안 중단되었던 남·북간 민간교류협력의 마중물로서 산림복구 사업을 10월중에 실시하기로 합의 했다.
김호진 대표는 이번 2차 방문단에 “남북 및 해외동포가 연합체를 구성하여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헌일 상임이사는 “북한나무심기를 위한 교단과 교회별 참여를 위해 전국 기독교연합회와 함께 평화통일연합기도운동을 통한 북한나무심기 국민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미국OGKM 김호진 대표, 이승호 이사, 원신희 이사, 이춘호 사무총장과 한국에서 장헌일 상임이사와 북한 K-뷰티 아카데미 설립을 준비 중인 국제뷰티구호개발NGO (사)월드뷰티핸즈(WBH) 최에스더 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