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마닐라에서 제97회기 실행위원 및 기관장 정책수련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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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제97회기 실행위원 및 기관장 정책수련회를 마치고. ©예성 총회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윤기순 목사) 제97회기 실행위원 및 기관장 정책수련회가 6월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됐다.

실행위원 34명과 산하기관장 포함 총 56명이 참여한 금번 행사에는 상호 간 친교과 대화 그리고 타문화권 체험 등을 통해 서로가 교제를 나누는 가운데 임원회, 실행위원회, 수요예배, 기관보고,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은급주일 제정의 필요성이 거론됐으며, 총회 유지비 1%와 은급후원비 1%를 합쳐 총 2%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참석자들 모두가 공감을 표시했다.

특히, 교단 은급제도가 유지비 1% 인상을 통해 미래 교단연금에 대한 불안감과 불신을 해소하고 국민연금보다 나은 투자처가 되도록 한다는 복안은 희망적이고 고무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교단 총무 이강춘 목사는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필리핀지방회를 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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