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선민네트워크와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전국유림총연합 등 63개 범종교, 범시민단체로 구성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이계성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와 기독교유권자연맹(대표 김규호 목사)이 지난 7일 오전 11시 자유한국당 당사 3층 기자회견장에서 '동성애조장반대 정책공약'을 내건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지지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김문수 후보 지지 성명을 통해 "지난 4년간 박원순 시장은 서울의 중심부 서울광장에서 음란한 동성애축제를 허가방관하고 서구의 타락한 성문화인 동성애를 적극 옹호 조장하며 건전한 성윤리 추구하는 종교계와 서울시민들을 지속적으로 무시해 왔다"고 밝히고, "지난 5년 동안 동성애조장과 확산 반대를 위해 고전분투해온 우리는 김 후보의 (反동성애 성향의) 정책공약을 크게 환영하며 서울시가 점차 국제적인 동성애 조장의 성적 타락 도시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김문수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선언한다"고 했다.
나아가 단체들은 "최근 우리사회에는 서구의 타락한 성문화인 동성애가 ‘소수자 인권’이라는 미명 아래 무분별하게 확산 조장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동성애자들을 위한 진정한 인권은 동성애에서 탈출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탈동성애자들의 간절한 절규에 대해 우리 사회는 절대적으로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때문에 "동성애를 조장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반드시 낙선시키고, 동성애확산을 막기 위해 동성애조장반대 공약을 발표한 김문수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이번 지방 선거에서 동성애를 확산하고 조장하는 후보에 대해서는 낙선운동을 동성애 확산과 조장을 반대하는 후보에 대해서는 지지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할 것"이라 천명했다.
다음은 이들 단체들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동성애조장 반대 정책공약 발표한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한다.
지난 4년간 박원순 시장은 서울의 중심부 서울광장에서 음란한 동성애축제를 허가방관하고 서구의 타락한 성문화인 동성애를 적극 옹호 조장하며 건전한 성윤리 추구하는 종교계와 서울시민들을 지속적으로 무시해 왔다. 최근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에서는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동성애 관련 정책질의서를 발송하여 질의한 결과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가 동성애 반대 지수에서 최고득점을 얻었다. 반면 박원순 후보는 응답 자체를 거부했고 그동안 동성애를 옹호 조장하는 정책을 펼친 결과 동성애 옹호지수가 가장 높게 나왔다. 또한 김문수 후보는 지난달 24일 후보로 등록하면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동성애 퀴어축제는 서울시 광장조례에도 어긋나기에 허가하지 않겠으며 광장사용조례를 신고에서 허가제로 바꾸어 건전한 광장문화를 만들겠다 고 공약했다. 또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전면 재검토해 조례 안에 들어있는 독소조항인 성적지향(동성애), 성별정체성(트랜스젠더) 등을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5년 동안 동성애조장과 확산 반대를 위해 고전분투해온 우리는 김 후보의 정책공약을 크게 환영하며 서울시가 점차 국제적인 동성애 조장의 성적 타락 도시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김문수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선언한다.
최근 우리사회에는 서구의 타락한 성문화인 동성애가 ‘소수자 인권’이라는 미명 아래 무분별하게 확산 조장되고 있다. 더욱이 동성애를 상업적이나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동성애자들의 일탈 행위를 부추기며 동성애의 폐해(15-20년 수명감축,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 성병과 변실금과 같은 질병들, 가정파괴, 우울증, 자살 등)와 동성애가 치유된다는 탈동성애의 사실을 숨기고 있다. 지금도 동성애를 하다가 에이스에 걸린 자식을 둔 부모들은 부끄러워 어디에다 말도 하지 못하고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과 고통의 세월을 보내고 있으며 에이즈의 불행을 막는 길은 동성애를 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에이즈 현장 사역자들의 안타까운 증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동성애에서 탈출한 탈동성애자들은 청소년과 대학생 시기에 호기심에 동성애에 빠지지 않도록 그 폐해를 알려주는 예방활동이 매우 중요하며 이미 동성애에 빠진 사람들은 속히 동성애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동성애자들을 위한 진정한 인권은 동성애에서 탈출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탈동성애자들의 간절한 절규에 대해 우리 사회는 절대적으로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럼에도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소위 자칭 진보라는 일부 일탈된 좌파 정치인들은 탈동성애자들의 간절한 외침과 탈동성애인권은 일방적으로 무시한 체 서구의 타락한 성문화인 동성애를 인정하는 것이 세계적인 트렌드라며 우리나라도 동성결혼을 합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 나아가 양심과 신앙의 자유에 따라 동성애를 비윤리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무더기로 감옥에 보내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 사회를 혼란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박 시장은 대낮에 벌거벗고 엉덩이를 드러내는 팬티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동성애음란퀴어축제’를 3년 연속으로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도록 허가했고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을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 합법국가로 만들겠다하며 노골적으로 동성애를 조장하는 활동을 해왔다. 더욱이 오는 7월 14~15일 서울광장에서 4년 연속으로 동성애축제가 열리도록 허가해 동성애확산과 조장을 반대하는 대다수의 서울시민들을 분노케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동성애를 조장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반드시 낙선시키고 동성애확산을 막기 위해 동성애조장반대 공약을 발표한 김문수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이번 지방 선거에서 동성애를 확산하고 조장하는 후보에 대해서는 낙선운동을 동성애 확산과 조장을 반대하는 후보에 대해서는 지지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할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2018년 6월 7일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기독교유권자연맹
참여 100여개 단체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