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한국 사회에 만연한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개신교 시민단체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 공동대표 정병오, 배종석, 정현구)이 4월 23일 오후 7시, 합정동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MeToo(미투)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순양 교수(이화여대)가 “#MeToo, 기독교의 시선으로 보다”, 김애희 사무국장(교회개혁실천연대)이 “#WithYou, 기독교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제한다. 발제 후에는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cemk.org)에서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윤실 산하 바른가치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바른가치세미나로, 5월 23일(금)에는 “젠더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이어진다. 문의 기윤실 02-794-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