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지난 17일 오전 기하성(순) 글로벌부흥사회 대표회장 취임예배가 총회 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을 통해 서영조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성은 목사(글로벌 사무총장)의 인도로 열린 행사에서 설교는 김명식 목사(순복음 총회장)가 "영적 권위를 회복하자"(눅4:31~3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명식 목사는 현 시대를 영적 권위가 무너진 시대라 지적하고, "여러분들이 영적 권위자"라며 "(여러분들이) 한국교회 잃어버린 영적 권위를 회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영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부흥사회가 사명을 잘 감당해 총회와 개교회와 한국교회에 복음으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든든히 세워질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전갑진 목사(글로벌강사단장)가 추대사를 전하고, 김미정 목사(글로벌 상임회장)와 황의일 목사(글로벌 상임회장)가 축사를, 강본심 목사(총회신학교 총동문회장)가 격려사를 전하고 김익중 목사(글로벌고문)가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