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문화선교단체 홀리유(이하 홀리유)가 다문화가정후원을 위한 하루카페를 운영했다.
지난 3일 중화역 인근 모처에서 홀리유가 주최하고 열린교회에서 후원한 하루카페 ‘선물’ 이 진행되었다. 이번 하루카페에는 특별히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후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이 함께 진행되 그 의미를 더 했다.
국내에 거주중인 외국인은 2017년 말 기준으로 213만 명으로 약 20명중에 1명이 외국인으로 주변에서 외국인과 그들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정은 더 이상 어색한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에 대한 처우는 아직 개선되어야 하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홀리유와 열린교회가 함께한 이번 하루카페에서는 뮤지컬 배우 주한나의 특별공연과 바이올린 연주, 예상호 마술사의 관객과 함께하는 마술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 가운데 자그마한 선물을 선사했다.
또한 특별강연으로 엄기표 심리학 박사가 자기 자신을 알아보자는 주제로 하루카페에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강연을 가져 단순한 카페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하루카페타이틀인 선물과 같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홀리유의 노영준대표는 “주위에서 쉽게 외국인을 만나는 것이 친숙한 시대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언어와 문화, 차별의 인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문제 또한 계속되고 있어 이들을 돕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고 말했다
한편 홀리유는 그동안 ‘예수님+문화’ 라는 타이틀로 기독청년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왔다. 이에 연장선으로 오는 4월말 10번째 찬양콘서트를 준비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홀리유(010-4719-70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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