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디아스포라 미니스트리, 제1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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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디아스포라 미니스트리 첫 세미나가 열렸다. ©예성 총회 제공

[기독일보] ‘지구촌에 흩어진 8,500만 한민족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로 하여금 그들이 있는 곳에서 선교사적인 삶을 살게 하자’는 비전을 품고 세워진 ‘코리안 디아스포라 미니스트리’(대표 이충동 목사, 이하 코디엠)는 지난 3월 5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에 있는 코디엠 국제본부에서 코디엠 연구소 주관으로 첫번째 코디엠 세미나를 서울충신교회와 평신도사역자훈련원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는 ‘한인 디아스포라 역사의 새로운 방향과 디아스포라 의식의 영향력’(정영오, UCSD 역사학 Ph.D.과정), ‘북미 한인교회의 시대적 역할’(문형준, 전 C&MA 한인총회 감독)’,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운동과 사중복음-필요로 하는 복음, 전해야 할 복음’(김영택, 코디엠 연구소 부소장)’, 그리고 ‘KODIAM Is’(이충동, 코디엠 국제본부 대표)’의 4개의 세션으로 진행하여 각 발제를 통하여 깊이 있는 연구와 통찰력으로 코디엠의 비전을 제시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코디엠 연구소 소장 성기호 박사는 환영사를 통해 "조직화된 힘과 잘 정립된 이론적 바탕 위에서 세계 선교를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해 코디엠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회를 거듭하여 이론적 깊이와 폭을 더하여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선교 동력화하여 세계 선교의 사명을 이루는 코디엠이 되자"고 했으며, 세미나 참가자들은 각 발제를 통하여 코디엠 사역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고, 단순한 관심에서 더욱 깊은 동역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세미나를 마무리 하는 가운데 이충동 목사는 “앞으로 코디엠 사역을 알리고 동역의 자리로 초대하기 위하여 이러한 세미나 뿐만 아니라 여러 행사와 사역을 준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코디엠 사역의 발전을 위해 기도와 동역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예성 총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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