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성인 발달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밀알그룹홈’ 입주 성인장애인을 모집한다.
1996년 개원해 올해로 운영 22년을 맞이한 ‘밀알그룹홈’은 발달장애인이 사회에 나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시설로, 2016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총점 A등급을 받으며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입소한 장애인들은 일반가정과 비슷한 생활환경에서 지내며 자립적인 생활기술을 키우게 된다.
입주대상은 만18세 이상으로서 신변처리가 가능하며 낮 동안 근로와 고용훈련이 가능한 발달장애인이면 입주 가능하다. 현재 총 6명(남성 4명, 여성 2명)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 시 심리재활•직업재활•사회재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용자 모집은 충원 시까지이며 전화상담(070-7462-9095) 후 입소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최종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