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제7-1차 임원회가 지난 14일 오후 1시 강원도 대관령 고령성결교회에서 열려 제7회기 임원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 임명 등 제7회 총회 미진안관과 수임안건을 처리했다.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1~)제하의 말씀을 통해 ”한기연의 모든 임원들이 한 회기동안 주님 앞에 구별됨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 하는 칭찬받는 한기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무처리에 들어가 제7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원안그대로 승인했으며, 제7회 총회 회의록을 채택했다. 또한 총회 위임사항인 제7회기 임원 조직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을 대표회장이 추천한 대로 그대로 받아 인준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본회 회원교단으로서 타 연합단체에 가입해 활동하는 교단들의 탈퇴 등 처리 문제와 관련해 해당 교단의 공식 결의 등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공문으로 요청해 올 경우 이를 공적으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기타 안건으로 피어선 총회 회원권 문제와 관련해 사무총장에게 양 교단간에 조정을 통한 해결을 모색하도록 위임했다. 또한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와 신년하례예배 개최 문제는 대표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는 공동회장 등 임원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