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비글미 넘치는 동물들의 모험을 통해 첫 크리스마스의 탄생을 그려낸 애니메이션 '더 크리스마스'가 캐럴의 끝판왕 머라이어 캐리의 OST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체불가 캐럴의 끝판왕 머라이어 캐리가 ‘올 아이 원트 폴 크리스마스 이즈 유'(AII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잇는 새로운 캐럴로 12월 극장가를 찾아온다. '몬스터 호텔' '스머프' 제작진이 전하는 첫 크리스마스의 탄생을 담은 애니메이션 '더 크리스마스'의 OST에 참여, 새로운 캐럴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 '더 크리스마스'는 작지만 용감한 당나귀 ‘보’와 천방지축 동물 친구들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지키기 위해 떠나는 환상의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머라이어 캐리가 첫 번째 크리스마스 속 숨겨진 이야기를 기발하고 귀여운 상상력을 통해 그려낸 '더 크리스마스' OST를 통해 새로운 캐럴 ‘더 스타'(The Star)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특히 이번 OST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윙크 앤 스마일'(A Wink and a Smile), '사우스 파크'의 ‘블레임 캐나다'(Blame Canada) 등으로 유명한 마크 샤이먼 음악 감독의 참여로 캐럴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그들이 '더 크리스마스'의 몇 장면을 본 후, 녹음실로 들어가 48시간도 채 되지 않은 시간 속에서 바로 곡을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 전해지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 크리스마스'의 프로듀서 디본 프랭클린은 OST ‘더 스타'(The Star)에 대해 “노래를 처음 듣는 순간 거짓말 하나 보태지 않고 지금까지 들은 노래 중 가장 큰 울림을 준 노래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노래와 함께 모두가 알고 있는 친숙한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야기를 개성만점 동물 캐릭터의 모험으로 재탄생시킨 '더 크리스마스' 또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믿고 들을 수 있는 OST와 기발한 상상력을 토대로 본 적 없는 새로운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더 크리스마스'. 올겨울, 관객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첫 번째 크리스마스의 탄생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탄생 시키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더 크리스마스'는 오는 12월 20일 CGV에서 만날 수 있다. 머라이어 캐리 외에도 펜타토닉스, 욜란다 아담스, 피프스 하모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이번 '더 크리스마스' OST는 오는 11월 17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