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누구나 알지만 실제로 누구도 잘 알지 못하는 전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경이로운 예수 탄생의 순간을 그린 영화 "위대한 탄생"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12월 개봉을 확정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위대한 탄생"은 전 역사상 가장 경이롭고 아름다운 순간이라 할 수 있는 예수 탄생의 순간을 클라이막스로 하는, 막강한 스케일과 짜임새있는 완벽한 구성을 갖춘 영화이다.
무엇보다, 성경 속에 담겨있는 예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가들, 유대 복음서가들, 가톨릭 성경 전문가들 그리고 세계 교회 회원들의 철저한 검증 속에서 스크린으로 옮겨왔기에 유의미한 작품.
처녀 마리아와 청년 요셉을 스크린 속에 완벽하게 구현해낸 탄탄한 실력파 제작진과 출연진 리스트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확고한 신뢰를 형성한다.
"13살의 반란"으로 선댄스는 물론 로카르노 영화제 등을 휩쓸었고 "트와일라잇"으로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인 캐서린 하드윅 감독 연출과 "아이, 로봇",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메이즈 러너’ 시리즈 등의 제작자 윅 갓프레이 참여.
제일 중요한 주인공인 마리아와 요셉은 각각 "웨일라이더"로 최연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을 만큼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케이샤 캐슬 휴즈가, "인사이드 르윈", "엑스맨: 아포칼립스" 등으로 엄청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오스카 아이삭이 맡게 되었다.
천사 가브리엘의 예언에 따라 기나긴 베들레헴 여정에 오른 마리아와 요셉이 온갖 고난을 이겨 나가며 끝내 예수를 탄생시키는 스토리를 보여주는 "위대한 탄생"은 여느 종교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역사적 현장의 총체적 재현으로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역사의 성지 나사렛을 거쳐 모로코와 사하라 사막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역사적 현장 체험은 영화에 생생한 생동감과 리얼함을 부여해준다.
또한 영화 제작진들은 스크린에 담겨질 베들레헴 마을을 더욱 실제와 같이 표현하기 위해 주변 환경까지 제작했는데, 베들레헴 마을을 8,000년 동안 사람이 살고 있는 동굴집들 옆으로 건설하며 아트팀과 특수효과팀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고대 예루살렘 거리를 완벽히 창조해냈다.
이와 같이 철저한 고증과 빛나는 아티스트들의 투혼으로 전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경이로운 순간인 예수 탄생의 순간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복원해낸 "위대한 탄생". 올 해의 마지막을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전율의 향연으로 장식할 걸작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