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미주지역총회는 제15회 정기총회를 캐나다 랭리에 위치한 보내심을받은생명의소리교회(이남규 목사)에서 개최했다.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기본에 충실하자”(요 12:24)라는 주제로 열린 금년 총회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사역 중인 5개 지방회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기총회와 함께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일정이 마련됐다. 현재 미주지역총회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를 5개 지역로 나누어, 미국 3개(동부, 서남, 서부) 지방회와 캐나다 2개(동부, 서부) 지방회로 조직 운영하고 있다.
한편 총회 첫째날 최강인 목사(14회기 총회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김영갑 목사(캐나다 서부지방회장)가 기도를 했으며, 성가대의 찬양 후에는 최성균 목사(예성 증경 총회장)가 “헛 수고”(렘 2: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헌금기도 후에는 14회기 최강인 목사에 대한 공로패 증정이 있었으며, 이강춘(예성 총무) 목사와 랍 슈튜어트 목사(EFCC 로워 퍼시픽 감독)가 축사를 했다. 또 예배를 마친 후에는 2부 순서로 성찬식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및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미주지역총회 제15회기 신임원들의 명단이다. ▶총회장 이남규 목사 ▶부총회장 박용덕 목사 ▶총무 양승민 목사 ▶서기 김영일 목사 ▶회계 오명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