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종교개혁 500주년인 2017년 가을을 맞이하여 기독교인의 영성회복을 위한 제주도 집회가 10월 16일 주간부터 매주 3박 4일간 11월 마지막 주간까지 7차에 걸쳐 제주도 애월읍 어음리 한라산 중턱에 있는 제주선교센터(대표 강흥선 장로)에서 매회차별 100명씩 참가하는 집회가 열린다.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폭력추방운동본부” “은퇴목사 돕기 운동본부”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국제 발사랑 전도협회”를 통하여 20여 년간 전도사역을 해온바 있는 김종구 장로(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가 한국교회 다시세우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독교인의 영성회복을 위하여 제주선교센터와 손을 잡고 “영성회복과 쉼이 있는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본 집회를 기획하여 실시하게 되었다고 했다.
행사를 진행하는 김 장로는 “영성회복과 쉼이 있는 여행” 프로그램은 “영성집회”와 “제주관광” “귤 따기 체험”등 세 가지로 나누어 진행이 된다고 밝히고 먼저 영성집회는 첫째 날과 둘째 날에 진행을 하며 강사로는 제주도에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과 함께 여행을 하시는 목회자들이 집회인도를 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 제주관광은 셋째 날 아침부터 관광버스로 제주도 유명관광지를 관광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귤 따기 체험은 협약이 된 귤 농장을 찾아가서 귤을 맘껏 따고 본인이 직접 딴 귤을 사가지고 오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김 장로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한국교회는 과연 어디로 가고 있으며 신앙인들의 신앙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점점 쇠퇴해져 가는 한국교회의 현실과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나빠지고 있으며 교회 부흥과 성장은 요원하게만 느껴지고 현재 교회와 성도의 숫자가 계속하여 줄어들고 신앙인들의 심령은 점점 매 말라가는 이런 시점에 다시 한 번 신앙인의 심령을 회복시켜 종교개혁 500주년에 걸 맞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되는데 금번 이 제주도 영성집회 기도회가 큰 몫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 했다.
아울러 김 장로는 각 총회나 노회, 지방회, 시찰회, 개 교회, 당회, 남녀 전도회, 권사회, 청년회, 학생회, 구역장 교육, 각 교구, 사모회, 교역자회, 효도관광, 동아리 모임, 장로회, 가족단위, 교계단체 등 많은 교회와 단체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신앙과 몸과 마음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금번 행사 참가비용은 3박4일 동안(왕복 항공권, 숙식, 여행비용 일체/다른 경비 일체 없음) 1인당 170,000원으로 책정을 하였으며 부족한 금액은 기관, 종교단체, 개인 등의 후원으로 충당된다. 김 장로는 “왕복 항공권 값밖에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한국교회를 위하여 섬기는 차원에서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제주도에서부터 성령운동과 기도운동의 불씨를 살려 한국교회 전체에 불을 붙이는 역할을 감당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라 전했다. 매회차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회 출발 일주일 전에 마감을 한다. 문의: 010-3911-0191 / kjk3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