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예장고신 제67회 정기총회가 충남 천안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김상석 목사(부산 대양교회)와 김성복 목사(부산 연산중앙교회)가 각각 총회장과 부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총회장 김상석 목사는 전체 495표 가운데 과반수 이상인 403표를 얻어 신임 총회장이 됐다. 반면 김성복 목사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지 못해 2차 투표에 돌입했으며, 2차 투표에서 214표를 얻어 부총회장이 됐다.
또 신임 임원으로는 장로부총회장 신대종 장로(성동교회), 서기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 부서기 정태진 목사(진주성광교회), 회록서기 정은석 목사(하늘샘교회), 부회록서기 최성은 목사(남서울교회), 회계 박영호 장로(대구서교회), 부회계 김충무 장로(말씀전원교회) 등이 새롭게 선출됐다.
한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1~3)란 주제로 열린 예장고신 제67회 정기총회에는 목사 및 장로 총대 약 500여
명이 참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