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제102회 총회 임원 선출을 마쳤다. 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무투표로 당선되었고, 부총회장은 제비뽑기에서 이승희 목사와 김정훈 목사를 두고 선거 결과 이승희 목사가 921표로 당선되었고, 김정훈 목사는 557를 얻는데 그쳤다.
선거에 앞서 배광식 목사는 남울산노회 천서 문제러 천서가 유보되는 등 어려움을 겪다가 저녁 회무를 시작하면서 천서가 확전되는 등 우여곡절을 거쳤으나 제비뽑기에서 고배를 마셨다.
장로부총회장은 최수용 장로와 이강봉 장로가 제비뽑기를 통과하여 선거 결과 최수용 장로 820표를 얻어 당선되었고, 이강봉 장로는 658표를 받아 낙선했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관심을 모았던 송병원 장로, 이이복 장로는 제비뽑기에서 탈락되었다.
서기는 권순웅 목사, 부서기는 김종혁 목사가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회록서기는 장재덕 목사, 부회록서기는 진용훈 목사가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회계는 서기영 장로가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부회계는 이대봉 장로가 855 표를 얻어 당선되었고, 이시홍 장로는 623 표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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