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H, 소외된 어르신들 위한 '장수사진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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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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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H 마포 대흥동 장수사진 전달식의 모습. ©WBH 제공

[기독일보]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는 마포구(청장 박홍섭)와 함께 지난 7월 22일 대흥동 주민자치센터(대흥동장 한두호)에서 “아름답고 멋진 나의 모습 담기”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을 중심으로 헤어 이,미용과 메이크업, 네일 등 뷰티 서비스를 통해 촬영한 장수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수사진 전달식에서 월드뷰티핸즈의 장헌일 이사장과 최에스더 회장(신한대학교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과 마포구청을 대표하여 한두호 동장은 황선례 할머니(81세), 송웅희(78세) 할아버지에게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르신을 대표해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들인 작품사진(빛과 예술로,생명나무숲공동체 공동후원)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사)월드뷰티핸즈는 서울역 노숙자와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뷰티서비스 활동과 다문화 가족, 동포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기술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나미비아를 중심으로하는 아프리카를 포함한 저개발국 주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시켜 진행하고 있다.

 (사)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문 교수와 기관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정자치부 1365 자원봉사 인증기관으로 뷰티자원봉사자 신청을 받는다. 문의: wbhn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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