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2017년 6월, 어린이 사역단체 파이디온선교회(www.paidion.org)에서 증강현실(AR)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성경 이야기 교재 ‘헬로바이블’을 출시했다.
‘헬로바이블’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17년 여름성경학교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와 관련된 성경이야기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어린이 성경 교재이다.
스마트기기와 함께 실행되는 ‘헬로바이블’은 성경 본문의 키워드가 담긴 이야기 카드의 다양한 조합을 인식시키면 관련된 애니메이션이 재생되는 ‘이야기 보물상자’를 포함해 총 5가지 활동을 통해 성경을 반복 학습하며 정확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마을 퍼즐, 성경이야기 책, 암호 해독기, 이야기카드, 활동 가이드 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패키지만 있으면 스마트기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헬로바이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어디서나 쉽게 성경이야기를 익힐 수 있다.
간단한 조작으로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도 쉽게 성경을 접할 수 있으며, 주일학교 소그룹 활동, 대그룹 활동, 코너 활동뿐 아니라 가정용 성경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파이디온선교회에서는 5월 29일부터 6주에 걸쳐 전국 각 지역에서 진행된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를 통해 ‘헬로바이블’을 선보여 많은 크리스천 학부모들과 주일학교 교사, 사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헬로바이블’은 파이디온선교회의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www.paidionsquare.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차차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서도 판매될 전망이다.
파이디온선교회 대표 고종율 목사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야 할 다음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성경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헬로바이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파이디온선교회는 지난 7월 4일 2017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를 마치고, 7월 말부터 시작될 미자립 어린이캠프 및 청소년 여름캠프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