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지난 5월 7일, 전주완산교회(담임 유병근 목사)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제10회 사랑비전대회’가 국제사랑재단(총재 김삼환 목사) 주최로 열렸다.
사랑비전대회는 2008년부터 5월, 가정의 달에 해마다 지역을 순회하며 시· 군 등에서 추천받은 차상위계층과 저소득층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사이다.
올해는 전주 완산구의 기초생활보장 대상 38가정, 지적 장애인과 신체 장애인으로 구성된 단체인 예본 장애인 모임, 장애인 밀집도가 가장 높은 평화동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와 제반 봉사에 힘쓰고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인 건강한 마을 한의원에 후원했다.
한편 국제사랑재단은 민족 복음화로 우리의 소원인 평화통일을 이루며, 가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사랑을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국제사랑재단은 해마다 식량 부족으로 굶주림을 겪는 북한 어린이의 생명을 구하고 케냐, 캄보디아, 필리핀, 러시아 지역에 선교와 구호활동을 하는 등 나라, 지역, 계층을 초월한 사랑 나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