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선민네트워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전국유림총연합 등 61개 범종교, 범시민단체로 구성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강대봉 전국유림총연합 회장)가 지난 25일 낮 광화문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각 당과 19대 대선후보들에게 동성애조장하는 국가인권위법 개정과 동성애폐해 예방 및 탈동성애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할 것을 촉구하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유교 4대 종교 지도자 100인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동성애조장 국가인권위법 개정을 촉구하는 종교지도자 100인 성명]
각 당과 19대 대통령 후보는 동성애 조장하는 국가인권위법 개정과 동성애폐해 예방과 탈동성애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하라!
국가인권위원회법 제 2 조 3항에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차별해서는 안되는 조건 중 성별, 종교, 장애, 나이, 용모 등 여러 가지 항목 중 비윤리적 성문화인 동성애를 지칭하는 ‘성적(性的)지향’이라는 단어가 국민들 모르게 삽입이 되어있다. 그 결과 ‘성적지향’ 이라는 조항으로 인해 동방예의지국인 대한민국에서 국가가 조직적으로 비윤리적인 성문화인 동성애를 마음껏 즐기도록 청소년들에게 가르치고 조장하는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초중고 학교에서 사용하는 도덕교과서에 동성애는 비윤리적이 아니며 모두가 존중해야할 성문화로 기술되어 있고 학생인권조례에도 학교 내 동성애청소년들이 동아리를 만들 경우 학교가 이를 적극 지원하도록 되어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주민인권조례에는 주민들의 혈세로 동성애자들이 마음껏 동성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고 더욱이 놀라운 것은 유엔의 압력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에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국민을 2년 이하 징역,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범죄자로 만드는 무서운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법이 제정되면 신앙의 가르침에 따라 동성애를 죄로 가르치며 동성애결혼식 주례를 거절하는 성직자들이 감옥에 가는 일들이 발생된다. 최근 헌법 개정 추진에서는 양성(남여)에 기초한 결혼제도를 폐지하려는 시도가 있어 충격을 주고 있으며 군내 내에서 병사들끼리 마음껏 동성애를 즐기도록 허용하자는 말도 안 되는 군형법 92조 개정안도 계속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결과 최근 청소년들에게 사이에서는 동성애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으며 청소년 동성애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에이즈환자가 급증해 2011년도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에이즈환자가 2003년도 5명에서 2013년도 52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10배가 증가했고, 그 중 동성애로 말미암아 최근에 감염된 청소년이 무려 57%로 나타나 학부모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동성애에 빠졌다가 천신만고 끝에 동성애에서 탈출한 탈동성애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동성애는 결코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인 성적 일탈행위로 10-20년 수명단축,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질병, 항문괄약근 파괴로 인한 변실금, 우울증, 자살, 가정파괴, 인성파괴 등 그 폐해가 너무나도 심각하다고 한다. 따라서 ‘동성애자들에 대한 진정한 인권은 평생 동성애자로 불행하게 살도록 방치하는 것이 아닌 동성애로부터 탈출하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흡연은 폐암의 위험행동이며 음주는 간암의 위험행동이기에 국가가 적극적으로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도록 권하고 있다. 이와 같이 동성애는 에이즈의 위험행동이므로 국가는 동성애폐해 예방과 탈동성애 정책을 적극 펼쳐야 한다.
현재 국민의 74%가 동성애를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하고(2013년 미디어리서치의 조사)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인권위원회법은 74%의 국민을 인권유린의 범법자로 만들고 있다.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국가인권위원회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이제 국민들이 나서야 할 때이다. 잘못된 인권위법으로 인해 우리의 아이들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다. 더 이상 이를 방치한다면 우리사회의 성윤리는 곧 무너지고 많은 가정들이 파괴되고 말 것이다.
기독교와 천주교는 동성애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어기는 죄로 예수님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으면 탈동성애의 삶을 살 수 있음을 강조하며 불교도 부처님의 “오계 불사음”(五戒 不邪淫) 가르침에 따라 부정한 성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유교 또한 전통적으로 결혼에 있어서 남녀의 성과 역할이 뚜렷한 ‘일부일처제’를 강조해 오고 있다. 이에 우리 종교지도자들은 신앙적 가르침에 따라 비윤리적인 성문화인 동성애의 폐해로부터 국민들과 가정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회가 국가인권위법의 ‘성적지향’조항을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하며 이번 대선에서 각 당과 대통령 후보자들이 국가인권위법 개정과 동성애폐해 예방 및 탈동성애 정책을 공약에 포함시키고 향후 국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을 강력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동성애 조장하며 동성애반대 국민을 인권유린의 범죄자로 만드는 국가인권위법을 즉각 개정하라!
2. 동성애 반대 국민을 감옥에 보내고 고액벌금을 내게 하려는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을 중단하라!
3. 헌법 개정 시 동성결혼을 인정하려는 양성(남녀)에 기초한 결혼조항 삭제 시도를 중단하라!
4. 동성애 폐해예방과 탈동성애를 위한 치유정책을 적극 마련하라!
2017년 4월 25일
동성애조장 국가인권위법 개정을 촉구하는 종교지도자 100인 일동
가나다순 : 강대봉(전국유림총연합 회장) 강동숙(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강명희(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강문봉(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강사근(장로, 대한민국미래연합 상임대표) 강성곤(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강영근(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기획실장) 강의성(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강자향(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강희원(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길원평(장로,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실행위원장) 김계춘(신부, 천주교나라사랑기도모임 대표) 김규호(목사, 선민네트워크 상임대표) 김기옥(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김동옥(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김두봉(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김무현(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김석배(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광주지부장) 김선재(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김성용(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인천지부장) 김수읍(목사,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상임부회장) 김승동(목사, 전 한국교회언론회 대표) 김승희(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김영훈 장로(한국교회법연구원 원장) 김원율(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교리연구소장) 김인덕(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김장철(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대전지부장) 김정섭(장로,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사무국장) 김정숙(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김종환(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 김진호(감독, 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김찬수(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 김춘규(장로, 전 한국교회연합 사무총장) 나학수(목사, 광주겨자씨교회) 문영용(목사, 한국교회연합 이슬람대책위원장) 박만수(목사,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국내본부장) 박봉수(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박영률(목사, 한국복지선교연합회 회장) 박종언(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사회인권위원장) 박현수(목사, 한국기독교시청각 이사장) 박희도(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합 회장) 배성실(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배영기(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백주석(목사, 포도원교회) 법 일(스님,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합 지도스님) 서석구(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 서정숙(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감사) 설균태(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소강석(목사,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대표회장) 송영례(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신성호(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신신묵(목사,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신윤희(감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합) 심만섭(목사, 한국교회언론회 사무총장) 안두선(장로, 한국기독교학교연맹 사무총장) 안용운(목사, 부산성시화운동 이사장) 안희환(목사,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양규명(동래향교 전교) 양대언(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중국지부장) 오의석(목사, 춘천기독교연합회 총무) 왕원근(전국유림총연합 사무총장) 우수명(목사, 신안교회) 우종억(목사, 전국교목협의회 회장) 유성은(목사, 광주새순교회) 유태원(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제주지부장) 윤양근(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응 천(스님, 호국승군단 단장) 이건호(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공동회장) 이계성(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 이동관(목사, 대구대동교회) 이상복(목사, 광주동명교회) 이석복(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합 사무총장) 이수영(원로목사, 새문안교회) 이억주(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 이영훈(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 대표회장) 이요나(목사, 홀리라이프 대표) 이재훈(목사, 온누리교회) 이태희(목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임춘성(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마산지부장) 장혁표(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부산지부장) 정 각(스님, 부산종교평화회의 상임고문) 정용해(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대구지부장) 조민상(목사, 구미시민교회) 조성제(장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회계) 조인하(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미국지부장) 주선애(권사,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지 일(스님, 대안사 주지) 진성실(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서울부지부장) 차동한(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경기지부장) 최병두(목사,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최재흠(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춘천지부장) 최충하(목사,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공동사무총장) 최홍준(목사, 국제목양사역원 원장) 하다니엘(목사, 건전신앙수호연대 대표) 한승조(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합 상임고문) 허복만(전국유림총연합 원로회 회원) 현안상(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서울지부장) 혜 공(스님,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합 지도스님) 홍영태(목사,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공동실행위원장) 홍희원(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청주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