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의춘 목사, 이하 세기총)와 드림글로벌(대표 김철웅)이 4월 11일 오후 3시 30분 세기총 회의실에서 상호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들은 이번 MOU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삶을 돌보고 격려하면서,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이끈다는 뜻을 같이 하기로 다짐했다.
두 기관은 다문화가정들이 국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제3회 2017다문화가정부모(가족) 초청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드림글로벌은 자체 생산되는 6형제 소금밭 소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세기총 다문화행사에 지원하게 된다.
6형제 소금밭 소금은 대한민국 최초 해양수산부 인증 1호를 받았다. 소금은 어민들이 직접 염전에서 NSF 인증을 받은 필터로 바닷물을 정수하여 ‘불순물 제로’, ‘간수 제로’, ‘생산지 유해환경 제로’로 만들어진다.
NSF 인증은 미국위생협회(국제공인기관)에서 발급하는 물 관련 인증 마크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음용수 및 정수기에 관한 실험기관으로 공식 지정한 법인이다. NSF 마크는 소비자들로부터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공인 받았음을 의미한다.
한편 세기총은 1, 2회차에 이어 제3회 다문화가정부모초청 행사를 다문화가정 100가정을 모시고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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