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이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사단법인 복음의 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OODTV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복음의전함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복음의전함은 전세계 6대주에 하나님을 광고하는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5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49st에 2개월 동안 광고를 게재하며 해외 복음광고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5월에는 태국 방콕에 광고가 게재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해외 선교지, 국내 미자립 교회에 전도지를 무료배포 하는 일도 하고 있다.
복음의전함은 향후 GOODTV 방송 및 선교 콘텐츠 개발에 적극 참여하며 GOODTV 영국기도원정대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은 "다양한 선교사역을 각자 이루어가는 것보다 서로 뜻을 모아간다면 보다 강력한 복음이 전해질 것"이라며 "GOODTV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비전을 하루 빨리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복음의전함 전 직원은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교회기자와 선교방송PD로 등록, 광고선교는 물론 지역사회와 교회의 선한 사역을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복음의 전함은 문화와 환경이 급변하는 이 시대에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부드러운 복음의 말씀을 담아 2014년 10월 광고선교를 시작했다. 현재 '사랑한다면 눈을 감아보세요'란 광고를 제작해 강남역과 홍대, 지하철 스크린도어, 건물외벽 및 빌보드에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복음의 전함은 현재 광고를 타칼로그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제작하며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을 시작으로 올해 5월 방콕, 6~7월에 런던, 2019년 호주 등을 돌아다니며 총 2년 동안 현지에 맞는 광고를 제작해 광고선교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