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대문) 전국장로연합회(회장 우상종 장로)는 지난 3월 25일 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 목사)에서‘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우상종 장로(순복음춘천교회)를 유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회장 우상종 장로의 사회로 자문위원 이윤규 장로의 기도, 총회장 오황동 목사가 설교했다. 오황동 목사는 요한계시록 2장 10절을 본문으로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흔들림 없이 총회와 교회를 위해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목사님들을 섬기시며 성도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신 장로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제한 뒤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충성하는 자들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다”고 전했다. 또한 오 목사는 “신앙이든 인생의 모든 문제는 두려움으로 출발하므로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붙잡아 주시는 것을 믿을 때 하나님의 풀어주심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말씀을 생각하며 사순절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는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하성 교단과 장로연합회를 위하여 우상종 장로의 인도로 회원들 모두가 뜨겁게 기도했다. 행사는 회계 박광운 장로의 헌금기도, 순복음춘천교회 박하영 집사의 가야금 독주,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정기총회는 수석부회장 이길훈 장로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서기 김상현 장로의 회원점명, 회장 우상종 장로의 개회선언 및 인사, 회의록 보고를 통한 지난회기 임시총회와 임역원회의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행사보고, 감사보고, 토의사항 순으로 진행한 뒤 신임원 선출 및 임역원 보선을 통해 지난회기 임원들을 유임하기로 했다.
유임된 임원으로는 회장 우상종 장로(순복음춘천교회), 수석부회장 이길훈 장로(순복음만민교회), 부회장 남준섭 장로(순복음춘천교회) 김용선 장로(성도순복음교회) 서종완 장로(순복음광주중앙교회) 정호창 장로(원주순복음중앙교회), 총무 박병태 장로(순복음춘천교회), 서기 김상현 장로(함평순복음교회), 회계 박광운 장로(순복음춘천교회), 부서기 유제경 장로(김제순복음교회), 부회계 박대융 장로(순복음만민교회)이다.
신임회장 우상종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교회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면서 “소통과 연합으로 생동감 넘치는 전국장로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임기 중 사역과 관련해 우장로는 “전국장로연합회가 진행해 온 좋은 사역들은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많은 장로님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각 지역을 순회방문하여 많은 교회들과 장로님들이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장로연합회 제33회기 사업으로 ▶지방회 순회 ▶하계수련회 ▶신년 하례회 ▶미자립교회 지원 ▶불우이웃돕기 운동 ▶신학교 장학금 지급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순복음춘천교회 #기하성전국장로연합회 #기하성전장연 #우상종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