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 및 전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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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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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본부 제공

[기독일보] 경기도 이천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명현 목사)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이천순복음교회에서 정기총회 및 전진대회를 갖고 이천시 성시화를 위해 전력하기로 다짐했다.

이요한 목사(공동회장, 직선협 회장)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전홍구 목사(공동회장)가 ‘나라, 민족, 대통령 선거를 위하여’, 박종석 목사(공동회장)가 ‘이천시 평안과 발전을 위하여’, 김상기 목사(공동회장)가 ‘이천시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고린도후서 1장 18~22절을 본문으로 “100퍼센트 아멘으로 성시화를 위하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재창 목사(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믿고 아멘을 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또한 기도한 후에도 확신을 갖고 아멘을 하면 응답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천성시화운동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을 받은 손인웅 목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축도에 이어 진행된 전진대회는 이성순 권사(이천순복음교회 워십선교단장)의 축하워십,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역 소개가 있었다.

격려사를 전한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는 “성시화운동은 사람들에게 복음도 전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토양도 만드는 운동”이라며 법제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장로는 “시군 인권조례가 제정되면서 동성애를 옹호하고 합법화는 ‘성적지향’이 포함되었다.”면서 이를 폐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축사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현호 경기도의회 의원, 전춘봉 시의원 등이 전했다. 조 시장은 “이천성시화운동을 통해 이천시가 더욱 행복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명현 목사는 “5년 전 이천성시화운동본부가 설립이 되어 매월 성시화 기도회, 기관장 간담회, 독거노인 겨울나기 섬김사역, 소외계층 명절 위로품 전달,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에 김장봉사 연탄보일러 시설 구비, 장애우 출산 가정 지원, 설봉산 청소, 중독예방 캠페인 등을 여러 사역을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이날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손인웅 총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사무총장에 김진석 목사, 상임총무에 조한수 목사를 위촉하는 등 임원진을 개편했다.

이천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5월 25일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장관을 초청하여 직장선교연합성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천 참시민운동 MOU체결을 한다. 그리고 남성홀리클리클럽(김진규 장로)과 여성홀리클럽(회장 황금자 권사)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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