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지난 24일 저녁 옥수동루터교회에서 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직제협의회(이하 신앙과직제협) 주최로 '2017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가 열린 가운데, 교회 앞에서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예장통합 비대위와 선한이웃, G&F미니스트리, VOCD 인터네셔널 등 보수 기독교 단체들은 이날 집회를 통해 "마리아교 카톨릭과 신앙·직제 일치하는 배교행사! 과연 '종교개혁500주년'에 할 일인가?"라며 "더 큰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배도의 범죄 행위'를 멈추라!"고 했다. 행사는 '오직예수사랑선교회'가 주관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NCCK와 소속한 9개 교단은 로마카톨릭과 신앙.직제일치라는 배도, 패역 범죄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1. WCC를 탈퇴하고, 로마 카돌릭 천주교와의 신앙직제일치 협의회를 철폐하십시요!
2013 10월 29일 4만여명(언론추산)의 순전한 성도들이 전국 각지와 해외로부터 부산에 모여와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금식 기도하며 배도의 앞잡이 WCC의 10차 총회를 절대 반대하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경고해왔습니다.
그러나, 사탄에게 미혹당한 NCCK와 예장(통합)을 비롯한 기감, 순복음(여의도) 등 소속 기독교 교단들은 여전히 마이동풍식으로 배도의 질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사건, 어린 학생들의 희생과 같이 우려했던 애통한 사건이 우상숭배와 패역의 길, 배도의 길로 달음질하는 한국 교회를 향해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최후의 경고였음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퍼하며 애도하는 틈을 타서 NCCK는 5월 22일 천주교, 동방정교 등과 함께 신앙직제일치 협의회를 결성한다고 배도의 범죄를 공식화하였습니다.
아울러, WCC를 통해 기독교회를 로마 카톨릭안으로 편입시키려한다는 의심을 사던 로마 카톨릭 프란체스코 교황이 마리아 승천일이라고 기념하는 2014년 8월 15일에 한국 광화문 광장에서 시복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교황이 방문하여 축복한 국가엔 크나큰 재앙이 내렸다는 징크스처럼 우리 나라에도 예수회(제수이트) 총재인 소위 검은 교황(Black Pope)이 방한한지 한 달 여만에 세월호가 침몰하는 참사가 일어났었고, 프린체스코 교황이 방한한지 2년 만에 대통령이 탄핵 소추되어 나라가 쑥대밭이 되는 비극이 일어난 것은 과연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입니까?
세상 만사가 영적인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우린 믿습니다. 교회가 거룩하면 그 사회도 거룩해지며 하나님의 복을 받게되고, 교회가 타락하면 그 사회도 타락해져서 하나님의 진노와 징벌을 당한다는 것은 영적인 원리입니다. 오늘날, 정신 차릴 틈도 없이 연속적으로 쏟아지는 하나님의 징벌은 바로 우리 기독교회가 돈을 숭상하여 세속화되었고, WCC의 종교다원주의를 용인하고, 특히마리아를 신봉하는 로마 가톨릭과 야합하는 등 그만큼 타락하였다 것을 나타내는 증좌입니다.
올해 10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일을 맞이하기 전에, 한국교회 전체가 이와같은 죄악들을 철저히 회개하지 않는다면 참으로 하나님의 무서운 징벌을 면하기 어렵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회개하기를 촉구합니다, 특히 NCCK, WCC에 가입하여 배도를 주도한 9개 교단의 목사님들이야말로 주도적으로 WCC, NCCK를 탈퇴하시고, 로마 가톨릭과의 신앙.직제일치 협의회를 철폐하셔야만 한다. 어찌하여 한국 교회전체에, 나아가 한국사회 전반에 크나큰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을 초래하는 배도와 우상숭배의 죄악을 수년 째 회개하기를 지체하시는 것입니까?
2. 어찌하여 기독교한국루터회가 로마교황의 핍박에 의해 물경 6천만 명이 넘는 순교자들의 거룩한 피에 재를 끼얹는 행위를 하려는 것입니까?
어찌하여 기독교한국루터회 등 9개 교단은 500년전의 마틴 루터와 존 칼빈 등의 찬란한 종교개혁의 영광을 헛수고로 돌리려 하는 것입니까?
카톨릭 교황은 종교 재판소를 설치하여 순전한 개혁신앙을 견지하는 신실한 기독교인들의 6천만명 생명을 온갖 잔인한 도구와 방안을 동원하여 끔찍한 고문을 하고 화형시켜 살륙했다는 것은 세계 역사적으로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또 히틀러와 뭇솔리니를 지지하여 600만명의 유대인을 살육하는데도 로마교황은 방조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로마 카톨릭 교황은 진정한 회개를 하기는커녕, 오히려 세상의 모든 종교를 하나로 묶어 로마 가톨릭 깃발 아래에 하나로 통합하여 예전의 그 무서운 공포 정치로 회귀하려한다는 세간의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어찌하여 500년 전의 마틴 루터와 존 칼빈 등의 종교개혁을 기독교한국루터회가 헛수고로 돌리려고 하는 것입니까? 어찌하여 6천만 명이 넘는 순교자들의 거룩한 피에 재를 끼얹는 비열한 배도행위를 기독교한국루터회 등 9개 교단이 감행하려는 것입니까?
3. 올해 10월 하순에 무슨 염치로 종교개혁 500주념 기념행사를 진행할 수 있겠습니까?
올해가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킨 지 500주년이 되는 아주 뜻 깊은 기념이 되는 해입니다. 마틴루터는 로마 카톨릭의 미사제도, 묵주, 성자상 숭배, 면죄부 판매, 고해성사, 연옥설, 화체설 등 비 성경적인 요소를 개혁하고자 종교개혁을 시작하였습니다.
종교개혁은 로마 교황으로부터의 핍박과 수난의 암흑 중세시대를 끝내고, 진리의 말씀과 빛가운데로 나아올 수 있었던 기념비적인 사건입니다. 종교개혁을 기념하여 세계 개신교 기독교회가 올해 10월 하순에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와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릴 것입니다.
그런데 500년 전보다 작금의 로마 교회가 거룩하게 개선되기는커녕 도리어 더욱 성경의 진리로부터 멀어졌습니다. 종교 개혁 이후로, 로마 교회는 도리어 가경을 성경적 권위로 인정하였고, 요셉을 교회의 수호신으로 선언하였으며, 교황의 무오설, 마리아 성모송 제정, 마리아 무죄 잉태설, 마리아 종신 처녀설, 마리아 부활 승천설, 마리아 은총의 중재자설, 마리아 하나님의 어머니설 등을 새로운 교리로 추가 채택함으로써, 개혁하기는커녕 도리어 하나님의 성경 말씀에 더욱 반역하는 새로운 전통들, “다른 복음”을 계속적으로 도입하였습니다.
그런데, 기독교한국루터회 등 9개 교단이 500년 전보다 더욱 더 타락한 로마교회와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신앙을 일치하려고 도모하는 것이며, 무엇 때문에 이방종교의 직제와 일치하려고 배도를 도모하는 것입니까? 그러고서 무슨 염치로 10월 하순에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에 동참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4. 기독교한국루터회 등 9개 교단은 로마교회와 야합한 “신앙직제일치협의회”를 당장 탈퇴하고, 기독교한국루터회 등 9개 교단을 배도의 길로 미혹한 종교다원주의 집단인 WCC와 NCCK에서 즉각 탈퇴하시길 촉구합니다!
귀 교단과 NCCK에 소속한 교단들이 주동이 되어 2013년 10월28일부터 11월 8일까지 WCC 10차 총회를 부산에 유치함으로써,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구원얻는다”는 진리를 전면 거부하는 종교다원주의를 거룩한 한국교회 안에 반입함으로써, 한국교회가 본격적으로 배도와 반역의 죄악을 범하는데 앞장섰습니다.
NCCK는 WCC를 추종하고, 동성애를 두둔하고 친북적인 언행을 하며, 다른 종교에도 구원의 길이 있다는 종교다원주의를 수용한 이단일 뿐, 성경에 기준으로 하는 참 기독교 단체가 아닙니다! WCC의 이단성은 이미 작년 WCC부산 총회에서 확연하게 밝히 드러났습니다. 특히 WCC의 바아르 선언에서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종교주의를 용인하였습니다. WCC는 동성애를 용인하고 우상숭배를 조장하며, 오직 예수님의 구원주이심을 부인합니다.
영적인 타락의 결과로 우리 사회 전반에 영육간에 간음이 편만해져서 서울 광장과 신촌과 대구 등지에서 동성애 퀴어가 해마다 대낮에 음란한 공연을 펼치는데 크게 일조하였습니다.
어찌하여 NCCK는 기독교한국루터회 등 9개 교단을 로마 카톨릭과 일치 연합하여 또다시 로마 교회의 마수에 도로 갖다 바치려고 하는 것입니까?
기독교한국루터회 등 9개 교단은 더 이상 한국 교회를 타락, 배도하도록 유도하고, 지옥 유황불로 인도하는 NCCK에 기만당하지 말고, 당장 NCCK를 탈퇴하여 로마교회의 마수로부터 빠져나오십시요!
5. 철저한 회개만이 비상 시기의 총체적인 난국을 벗어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더 큰 징벌이 두렵지 않습니까?
한국교회의 타락상과 배도의 죄악으로 인해 대통령 탄핵 지경의 국면에 이르렀습니다. 더 이상 돌이켜 회개하는 일을 미룰 수도 없고, 도망갈 수도 없습니다
세월호 참사에서 시작하여, 11월 민중총궐기에 따라 경찰차 50대가 불타고 수많은 경찰들의 부상 속출과 백남기 사망사고,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개발로 핵탄두 실전배치와 싸드배치 반대움직임, 지진과 고리의 노후 원자로 파괴와 핵재앙 우려, 가계와 재정 빚더미에 금리인상과 장기간 경제침체, 4.13총선에서 여소야대로 국정 마비사태와 악법입법 남발사태, 검인정교과서의 종북사상 교육과 국정교과서 교수 거부사태, AI사태 확산과 계란파동 등 이루 헤아릴수도 없습니다. 최근의 박대통령 국회탄핵 강행과 언론의 쿠데타, 검찰의 폭주와 촛불과 태극기 맞불사태 그리고 헌재의 탄핵기각과 인용여부에 따른 혁명/폭동 좌우간의 충돌사태 우려, 차기 대선과 좌파 대통령집권 우려, 남북연방제 등 후보의 공약에 따른 국가존망에 관한 우려...그리고 차별금지법제정과 지방정부 인권조례, 국가인권위원회의 동성애 차별금지정책과 교회에 대한 핍박 예고...등 이 모든 재앙들이 사실은 교회의 타락과 우상숭배, 배도와 음난, 맘모니즘 등 이 모든 재앙은 사실은 한국 교회의 부정부패와 영적 타락에서 기인된 것들입니다.
먼저 종교다원주의를 영입한 부산 WCC총회를 개최하고 적극 동참한 교단의 대표와 목사들이 철저히 회개해야만 살아날 수 있습니다. 동성애를 두둔하고 친북활동에 전념하며, 특히 로마교회와 신앙직제일치협의회를 창설하여 한국 교회가 배도하는데 앞장서 주도했던 NCCK에서 회원교단들이 동시에 전부 탈퇴하여 NCCK를 해체시켜 진정으로 회개할 때입니다.
이미 기독교가 아닌 이방 종교인 로마교회 - 한국 천주교회와의 신앙 직제일치협의회를 당장 철폐시키겠다는 결정을 결의, 실행해주셔야만 합니다. 종교개혁 500 주년을 맞이하여, 친정한 회개를 통하여 한국교회가 속이 뒤집어지는 참다운 개혁이 되기 위해서라도 아래의 몇가지 회개를 반드시 해야만 합니다.
WCC와 NCCK탈퇴와 철폐! 로마교회와의 신앙직제일치협의회 탈퇴와 철폐! 재물과 음난의 맘모니즘에서 탈피하는 거룩한 순결 신앙의 회복을 통하여 순순한 믿음, 첫사랑으로 되돌아가야만 합니다. 그리고 대형교회들 뿐 아니라, 전체 한국교회의 목사들이 가슴을 찢고 회개를 하되, 교회 안에 돈과 물질을 숭상하는 맘모니즘을 철폐하지 않는 한 진정한 회개는 요원할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는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더 큰 진노와 재앙을 꼭 만나게 될 것입니다.
- 기독교한국루터회 등 9개 교단은 WCC 와 NCCK에서 즉시 탈퇴하고 해체시킴으로써 속히 회개하십시요!
- 마리아교 로마교회와의 신앙직제일치협의회에서 당장 탈퇴하고 협의회를 철폐시키십시요!
- 음난과 우상숭배한 죄가 만연한 한국교회를 청결케 청소하여 주님을 새롭게 모셔들이기 위해서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 죄악, 진리의 말씀듣기보다는 세상의 음난과 쾌락을 더 사랑한 죄악들을 철저히 회개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참교회로 거듭납시다요!
골로새서 2:8 “누가 철학과 속임수로 노략할까 조심하라. 이것은 사람들의 전통과 세상의 유치한 원리들을 따르는 것이요,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니니” 갈라디아서 1: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 이외에 다른 복음을 선포하면 저주를 받을 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