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말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서울 노원갑)가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봉주11회에서 심경을 밝혔다.
9일 업로드된 봉주11회에서 김용민 후보는 완전히 발가벗겨진 느낌이다"며"발언을 생각하면 정치자격이 없다. 저를 지지해주는 분들이 눈에 밟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퇴를 하는 것은 쉽지만 끝까지 버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노회찬 통합진보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