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령중앙협의회, 타이페이성령성회 개최해

교회일반
교단/단체
홍은혜 기자
press@cdaily.co.kr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제공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배진기 목사)가 지난 11월 22~26일 동안 타이페이에서 성령성회를 개최했다.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대만지회(지회장 장한업 목사)가 주최하고 대북 순복음교회가 주관하는 “목회자 교회성장 세미나”와 “심령부흥성회”가 대만 타이페이 시에 위치한 슈왕허 순복음교회와 타이페이 순복음교회 그리고 타이페이 IT 산업단지인 신죽에 위치한 신죽 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강사로는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인 배진기 목사와 이사장 안준배 목사가 나섰다.

23일에는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대만지회의 지회장인 장한업 목사의 지난2 0년간의 사역의 열매들을 살피기 위해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대만지회 산하의 교회들을 방문하고 목회자들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고 24일 아침 10시부터 12시 까지 슈왕허 순복음교회에서 “제1차 목회자 교회성장 세미나”가 열렸다. 이 세미나에서 안준배 목사는 “한국의 성령운동역사”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였고 배진기 목사는 “교회성장의 비젼”에 대해 강의하였다.

24일 저녁에는 타이페이 시에서 1시간 정도의 외곽에 위치한 IT 산업단지인 신죽에 위치한 신죽순복음교회에서 “심령부흥성회” 가 열렸다. 먼저 안준배 목사는 자신의 대만선교 사명에 대한 간증을 하였고 이어서 배진기 목사가 로마서 8:28을 본문으로 “비빔밥”이라는 제목으로 합력선의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해 말씀을 선포하였다.

25일 아침 10시부터 12시 까지 대북순복음교회에서 “제2차 목회자 교회성장세미나”가 열려 안준배 목사는 “한국 성령운동의 인물사”에 대해 강의하였고 배진기 목사는 “목회자의 자기관리”라는 주제로 강의 하였다. 저녁7시30분부터 대북 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심령부흥성회”에서 안준배 목사는 장한업 목사와의 대만선교 사역의 동역역사에 대해 간증하였고 배진기 목사는 히브리서12:1-2을 본문으로 “예수님만 바라봅시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한편 주최 측은 "예수님은 우리의 육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믿음의 주인되셔서 믿음을 부어 주시므로 성도의 삶의 전반에서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임마누엘 하심을 7가지의 주제로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대만의 성도들에게 큰 은혜가 임하는 성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제공

#세계성령중앙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