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함께 독거노인의 생활지원을 위한 ‘배달의 Met 人’ 행사를 진행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WALK TO HELP’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메트라이프생명 직원들이 Big Walk 앱을 활용하여 걷는 거리만큼 독거어르신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총 700명의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가 10,000km를 걸어 5천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으며, 모아진 기금을 밀알복지재단과 ‘배달의 Met 人’ 행사를 통해 전국의 독거어르신 500가정에 생필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배달의 Met 人’ 행사는 11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서울, 경기, 강원,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단위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국 39개의 사회복지기관에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500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방한시트를 부착하며, 말벗봉사를 통해 정서적인 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의 데미언그린 이사장은 “이번 ‘배달의 Met 人’ 행사를 통해 전국에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이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전략사업부장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같이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한 지원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된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