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26일, 배우 최강희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1995년 신세대 보고 ‘가을날의 동화’로 데뷔한 배우 최강희는 라디오DJ를 비롯하여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누비며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 골수 기증 연예인 및 에세이 수익금 전액 기부 등 꾸준히 나눔과 선행을 실천한 그녀는 지난 5월 월드비전과 함께 ‘KBS 희망로드 대장정’으로 우간다 최빈곤 지역인 카라모자를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그녀는 “우간다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희망의 이야기를 전했을 때 아이의 눈빛이 바뀌는 것을 보았다. 희망은 한 사람의 선한 눈빛과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더 많은 지구촌 아이들에게 내일의 희망을 전하는 한 사람이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