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오순절교회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세계 하나님의성회 실행위원회’(World Assembly of God Fellowship·WAGF)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이하 현지시각)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와 월도프아스토리아에서 열렸다. 아프리카,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대륙별 대표 35명과 AG본부팀 30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 한국인으로는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가 AG본부팀 대표단으로, 은혜와진리교회 조용목 목사가 특별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 세계 하나님의성회를 2020년까지 50만 교회 1억 성도로 성장시킨다는 큰 목표를 정했다. 현재 세계 하나님의성회에는 35만 교회와 6천5백만 성도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