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남북평화통일과 격차해소를 위해 국회의장 산하에에 사단법인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법인-굿뉴스사관학교(창설자·교장 노경남 선교사)의 창설 15주년을 맞아 국회기념식과 감사기도회가 열렸다.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장상 목사(전 국무총리)의 축하메세지,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의 환영사, 임죽송 회장(대만총통경제자문위원장)의 축사, 노경남 교장(선교사)의 환영 및 대표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경남 교장은 “다음세대를 위한 희망의 대한민국을 오직 굳건한 믿음과 신앙으로 일구어 가고자 굿뉴스 사관학교를 설립하고 오늘 15주년을 맞아 매우 감사하다"며 "하나님께 이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린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오후에도 기도회와 신앙간증 장학금 시상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특히 그동안 굿뉴스 사관학교의 주요 활동을 특집으로 편성하여 제작한 KBS TV의 '나눔의 행복 기부'가 방영되어 참석자들을 감격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