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10월 12일 수요일부터 14일 금요일까지 매일 낮 12시 30분 신임교단장 초청 을 편성한다고 10일 밝혔다.
CTS 김관상 사장의 사회로 12일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이하 ‘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 13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이하 ‘예장합동’) 김선규 총회장, 14일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당선자 순으로 목회자가 됐던 회심의 순간과 개척 시절의 신앙 간증 과 함께, 교단장 취임 소감과 앞으로 교단을 이끌어갈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눈다.
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은 “교단총회에서 증경총회장단의 참회선언과 총대들의 고백의 은혜를 나누며, 소외된 이들을 섬기는 목회를 해야 되는 점”을 강조했고, 예장합동 김선규 총회장은 “화해와 화합, 개혁과 변화를 강조하면서, 장자교단으로서 농어촌교회를 섬기는 문제 등 다양한 현안”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당선자는 “신뢰 회복을 강조하면서, 감독회장의 특권을 내려놓고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2017년 종교개혁 5백주년을 앞두고 각 교단의 계획과 비전을 나누고, 동성애와 이슬람 문제에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고, CTS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되는 것에 대한 포부와 함께 CTS 미디어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도 다음세대를 살리는 CTS 미디어 선교에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CTS는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83번, IPTV(KT QOOK 236번, SK BTV 55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